봉골레 파스타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조개의 깔끔한 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진 깔끔한 스파게티~ 쉬우니까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만들어보세요~!
재료
조개 약 800g 올리브유통마늘 약10개입 마늘2청주 13컵(화이트와인) 페페론치노 적당량 소금, 후추국수 2인분
마트에 갔더니 바지락, 바지락, 바지락을 섞어서 넣을 수 있었던 것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그냥 한 가지 종류만 먹는 것보다 비벼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살짝 집어왔어요.용량은 약 800g, 역시 봉골.레 맛은 조개에 있기 때문에 듬뿍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개가 잠길 정도의 넉넉한 물에 굵은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잘 녹인 후,
헹군 것은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살짝 빼고 대기
재료라고 해도 조개와 마늘이면 충분해요.^^마늘을 너무 좋아해서 아마 10개 이상은 준비한 것 같네요 꼭지 부분은 칼로 잘라 버리고 얇게 저며 준비해 보니.. 별로 많다는 느낌은 없네요 하하
마늘을 통째로 넣는 것보다 마늘 다지는 것도 같이 사용하면 훨씬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마늘 5개 정도 칼로 잘게 다져줬어요.정말 마늘은 사랑입니다^^
페페론치노는 적당히... 저희는 이 정도는 먹어요많이 넣겠죠?^^ 이 정도는 넣어야지 얼큰해서 좋다 이런 말이 나온다는 거죠. 페페론치노는 그냥 넣는 것보다 어느정도 부숴 넣으면 매운맛이 더 잘 살아서 좋습니다.
삼면조림
면을 삶아볼까요?면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은 작은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을 기준으로 넣어 둡니다.소금을 넣으면 면에도 간이 배가 고프고 또 나중에 국수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그때의 농도 조절 역할과 동시에 맛을 맞출 수도 있다고 합니다.
1인분 용량은 500원짜리 동전 정도... 그거 2인분이 아니라 1인분 양이에요제가 생각하는 500원 짜리의 크기는 저 정도인 것 같아요.항상 면을 잔뜩 잡아서ㅋㅋㅋ만들다보면 정말 산더미처럼 된단다ㅋㅋㅋ
저희가 주로 쓰는 면은 퐁따*면인데 보통 8~9분 정도 삶으라고 되어 있거든요 프라이팬에 볶는 시간까지 감안한다.면 한 6분~6분 30초 정도 삶으면 딱 좋아요
4 볶다
면을 삶는 것과 동시에 옆에는 프라이팬을 예열해서 볶을 준비를 합니다.
먼저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세트를 다 넣습니다.다진 마늘과 슬라이스가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익는 시간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다진 마늘은 쉽게 타기 때문에 약한 불에 타지 않도록 볶으면 좋아요.
이어서 페퍼론치노도 다 넣고 볶을 거예요.
올리브유는 듬뿍...^^ 저는 올리브오일은 촉촉하게~ 많이 볶아서 부족하면 중간에 더 넣기도 합니다.
마늘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깨끗이 씻어놓은 조개를 다 넣고 볶아줘요.
이때 화이트 와인을 넣으면 되는데 저는 없어서 패스 대신 청주를 13컵 정도 넣었습니다.
소주는 쓴맛이 강하고, 맛술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화이트 와인이 없으면 청주를 활용하면 좋아요.
뚜껑을 잠시 닫고 끓이면 조개에서 수분이 듬뿍 들어온다.
조개에서 촉촉하게 배어나온 감칠맛 나는 수분
6분~6분 30초 정도 삶은 면을 그대로 프라이팬에 옮겨서
서로 잘 어울리게 볶아줍니다이때부족한맛은소금으로맞춰도되고농도를보고면수를추가하면서맛을맞춰도됩니다.
5완성
완성된 것은 면과 함께 그릇에 예쁘게 담읍시다 역시 담기 어렵다...^^사진에서 보이는 양의 2배는 그대로 프라이팬에 있는다.
그릇에 담은 후 후추나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리면 더 좋고 허브등을 가운데에 데코하면 더 보기 좋습니다.난 대파허브고~ 하하하
봉골레 파스타 레시피의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맛있는 조개를 넉넉히 넣으면 된다는 것, 저는 맛을 보니 바지락이 짱구 채널의 식감도 좋고 감칠맛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국내산 바지락만 넣어서 만들었어야 했어요.
소스 가득한 파스타도 매력적이지만 저는 깔끔하고 담백하게 재료 본연의 맛으로 맛을 내는 것이 더 매력적이네요.페페론치노도 넉넉하게 넣었더니 톡 쏘는 맛까지 더해져 우리 부부가 아주 맛있게 한끼 해결했습니다.
기름진 스파게티를 싫어하는 분께는 아마 이 봉골레 파스타 레시피가 딱 맞을 겁니다.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