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금시세, 금통장, 금ET F 등) 금 투자방법 4가지

 

안전자산의 경기가 어려울수록 안전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세계의 투자금은 달러와 금 등에 집중됩니다.

이러한 시대에 맞추어 우리는 다양한 재테크 방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하는데, 금 투자 방법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이라는 백신이 없는 파급력이 높은 전염병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의료 체계를 붕괴시키는 동시에 경제도 마비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안전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자산 비율 조정을 통해서 투자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다양한 금 투자방법에 대해서는 간접투자로 각광받고 있는데, 오늘은 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증권사 계좌가 있다면 ETF, ETN

금 투자 방법으로서는, 증권 회사를 통한 거래가 ETF, ETN입니다.ETF는 Exchange Traded Fund로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상품으로 누구나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거래가 간편한 것이 장점입니다.
현재 국내 ETF, ETN 금 투자방법은 5가지 정도이며 이중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 골드선물(H) ETF가 거래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S&P GSCI Gold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금시세를 반영합니다.

ETN의 경우, ETF와는 정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만, ETF는 시세가 오른다고 예상했을 경우에 투자해, ETN은 금 시세가 내린다고 예상했을 경우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금 ETF도 거래가 가능하지만 국내는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15.4%가 부과되고 해외의 경우 22%가 부과되므로 이 점은 점검해 둬야 합니다.실제로 현물투자를 하고 싶은 경우 KRX 한국거래소

실물을 구입하는 방법 중에는 귀금속상 구입, 한국금거래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KRX 한국거래소 투자의 경우 거래 수수료가 0.6% 정도로 금 투자 방법 중 가장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지만 원하신다면 실물인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물로 받으면 부가세 10%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장내에 들어오면 투자에 따른 소득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래 단위가 1g로 작고,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용이합니다.

시중은행을 이용하려면 금통장

증권 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싶지 않다면, 시중 은행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금 투자 방법도 있습니다.

계좌에 돈을 입금하시면 은행이 이에 해당하는 돈을 시세에 따라 금의 무게로 환산하여 적립해 주는 상품인데, 찾으실 때는 금 시세에 해당하는 현금으로 지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원할 때 얼마든지 환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은행 금통장은 거래수수료가 2%가량 발생하고 매매차익 배당소득세가 15.4% 발생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고민하는 분들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신한, 국민, 우리은행 등이 금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드바 구입은 효율적일까?

골드바를 제작해서 보관하면 이것이 효율이 있을까요?"한국조폐공사, 은행, 증권사를 통해 금괴를 구입하실 수 있지만, 현물을 구입하실 경우 10%의 부가가치세를 내셔야 합니다"

"은행투자의 경우 5%, KRX 한국거래소 거래 시 온라인 0.3%, 오프라인 0.5%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골드바 제작비용을 5%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15% 이상의 수익을 내지 않으면 실질적인 투자수익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는 금 투자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 투자 중에 어떤걸 고를까요?소액투자와 은행을 신뢰하는 분들은 금통장수수료가 걱정되는 분들은 KRX 금거래소의 금시세를 적극 반영하고, 유동성 투자를 원하시는 분은 ETF, ETN

각 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효율성 있는 투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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