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낚시, 태안선상에서~서해선 낚시 시즌이 태안선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매년 느끼지만 태안지역은 배낚시로는 NO.1 지역 같아요.
아침 일찍부터 많은 배와 선사가 불을 밝히며 출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겨울 내내 근질근질한 맛을 느끼기 위해 많은 조사원들이 찾아왔습니다.역시 서해안은 교통이 편리해서 교통이 편리해요.
아직은 춥지만 '성호낚시' 선단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묵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배 위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지만 따끈따끈한 어묵탕 국물은 못 드셔보신 분들은 모르신다는...www
시즌 초반임을 감안해도 됩니다.사이즈가 아주 좋은 녀석들이 잘 나와서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서해선상에 낚시를 하기에는 좀 이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물고기가 자주 올라오면 성수기거든요.(웃음)
여성분들도 부담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최근에는 지렁이도 준비하면 쥐노래미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손맛을 느끼기에 최고입니다.
날먹이에도 반응이 좋지만 웜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활성도는 높습니다. 일단 선장의 좋은 포인트가 우선이어야 하는데
태안 선상낚시의 묘미는 역시 우럭낚시가 아닐까 싶습니다.광어 같은 샷과 우럭낚시도 태안권이 씨가 좋기 때문에 보령권보다 더 맛있습니다.
서해선낚시는 역시 태안선낚시네요.우럭낚시는 태안처럼 불문율 같아요.
사실 넙치 같은 샷으로 낚시를 했습니다만, 수온이 낮은 탓인지 넙치의 얼굴은 볼 수 없었습니다.
좋은 종류의 우럭이 얼굴을 보여줘서 손맛을 느끼기엔 최고였던 것 같아요.
광어 낚시를 하다 보면 포인트마다 우럭이 많은 포인트가 있어요이런 포인트는 냉장고 포인트라고 해서 배가 진입하자마자 에어컨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우럭이 모여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보면 우럭이 많이 들어온 게 보여요광어같은 샷 시기에도 광어가 많이 들어올 것 같아요.
코로나 관련 모든 선박시설에서는 방역처리를 하고 있습니다.방역은 기본에 기본이고, 항상 저희 조사님들이 안심하고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런 선사문화가 믿고 찾아온다면 안전한 낚시로 좋은 조과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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