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초기 증상 말기 증상,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간경화 초기 증상 말기 증상,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체기능 중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간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우리 몸에서 수천가지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은 인체의 가장 큰 화학공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탄수화물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해독작용, 호르몬 대사 등 다수의 대사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암 중에서도 음주 및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암과 간암이 1, 2위를 차지하는데 특히 4050대에서는 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암의 위험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얘기입니다.

간암의 주된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간경화가 꽤 많습니다! 간경변이란 간경변증이라고도 하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정상적인 세포가 파괴되어 흉터조직이 교체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간조직의 양이 줄어드는 만성 간질환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간은 재생능력이 뛰어나지만 염증이 계속되면 손상과 재상이 반복되며 간 조직이 단단하게 변형됩니다. 이렇게 딱딱해진 간 조직은 제 기능을 다 할 수 없게 됩니다.

간경화는 심할 경우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은 물론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간경화는 어느 정도 증상이 심화되고 나서 증상을 깨닫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과음하거나 과로 등이 많은 경우에는 간 건강이 저하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화 초기~말기 증상&원인 문제는 간경화는 초기 증상이 없이 조용히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간은 70에서 80% 손상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고,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환자가 증상을 알아차렸을 경우 황달, 전신 무력감, 소양증, 복부팽만,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식도 및 위정맥류, 문맥고혈압, 복수, 비장비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간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경화의 원인이 되는 B형간염·C형 만성바이러스성간염 등을 앓고 있거나 평소 술을 드시는 분들은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몸건강은누구보다도자기가제일먼저챙기지않으면안됩니다. 특히 간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음주를 자제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등 간 건강을 해치지 않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예방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질병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간이 좋지 않을 경우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암 보험을 통해 고액의 암 치료비에 대비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