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양식 무료, 10년의 노하우도!! 2021 가계부 쓰는 법-엑셀
좀 더 세밀하고 휴대전화가 두 명 합쳐서 2017년에는 946,170원+467,350원=1,413,520원이었는데 2020년에는 둘이 합쳐도 100만원이 안 될 것 같네요.
휴대폰은 실제로 요금을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렇게 예전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신경쓴 성과가 보이네요. ^^
계절적으로 관리비와 도시가스는 변동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작년 여름에도 이렇게 에어컨을 많이 틀었나? 전기세 얼마였나 싶을 때 관리비를 보면 도움이 되겠죠?
외식 밑에 보면 숫자는 날짜를 의미하고요, 보면 1월보다 3월에 외식비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3월부터 코로나라 남편이 집에 있으니까 밥을 많이 먹었어요.두 번째 임신중이라 밥을 많이 못 만들었어요. ^^;;
식재료 쓸 때 장 본 거 맞춰서 그냥 넣어요 잘게 넣지 말고~두부 2,000원, 콩나물 2,000원, 쇠고기 20,000원, 쓰레기봉투 5,000원, 딸기 7,000원, 이렇게 하나하나 안 쓰고, 통째로 슈퍼 48,000원 이렇게요.물론 하나하나 자세히 쓰면 좋겠지만! 이렇게 깨알같이 쓰면 피곤해져요.가계부 더 이상 귀찮아서 쓰기 싫어진다. 그러니까 올해도 가계부 쓰는 건 이제 틀렸어.
대신 크기만 한건 따로 쓰시면 되요^^마트에서 샀는데 티비를 산거지? 이렇게 되면 가계부가 왜곡되니까 TV는 따로 생활비로 넣어요.저같은 경우에는 기저귀와 분유를 슈퍼에서 구입해도 별도로 칸을 빼고 넣어줍니다.
이건 경조금에서 특히 차이가 납니다.설날, 5월, 추석에 용돈 많이 나갑시다. 봄에는 결혼 축의금도 많고, 가족 생일이 한 계절일 수도 있거든요.5월에는 경조금이 많이 나오니까 외식 줄여야 한다든가 이번 달에는 경조사 하나 없으니까 외식이나 크게 할까! 하는 것이 아니라, 1년을 전체적으로 보고 평균을 생각해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미리 돈이 많이 드는 달을 생각해서 대비하는 거죠~경조사가 집중되는 계절에는 적자가 날 수도 있거든요.
1. 수입에서 지출을 뺀 잔여액을 푼돈까지 합쳐보면 안 맞으면 좌절하지 않는다.최근에는 카드도 통장도 여러 개 있고, 현금만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잔액을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체 흐름을 잘 살펴보면서 생활규모를 파악하는데 힘쓰세요!가계부를 매년 비교해 보면 자신의 소비습관을 파악할 수 있고 작년과 비교해 올해는 택시를 적게 타거나 외식비는 얼마 이하로 억제하려는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아무리 빠짐없이 써도 빠지는 지출이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 나면 그냥 전해드릴게요.분명어디에뭔가를쓴것같지만아무리생각해도기억이안나서더이상쓰고싶지않을수도있어요.요즘 거금은 대부분 카드로 쓰니까 기억나지 않는 지출에 목숨걸지 않고 그냥 줘요.대신 저는 카드회사에서 청구한다던가 그런건 안쓸게요 빠진돈이 있으면 이런일 잔손이 메워줄거라 믿습니다.나중에 돈이 남았으면 좋겠네요!!! 후후후
3. 너무 세분화해서 쓰다보면 피곤해서 얼마 안간다.이거 얘기했죠? 칸도 부족해요 쿠쿠쿠
4. 가계부 현황을 자주 가족 구성원과 공유하여 칭찬과 격려를 받으세요!사용한 곳도 없는데 카드 요금이 100만원 나왔다구! 청구서를 보면 다 제가 쓴 게 맞기도 하죠?버는 돈을 어디에 쓰느냐 하면 돈이 왜 없느냐 하는 증거자료가 됩니다. 국갈이가 사는 가족 구성원이므로 함께 공유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격려하며 발전해 나갑시다^^
플러스 하나 더! 충분한 수입이 생긴다면 특별한 용돈을 드리고 가족들에게 칭찬을 해주세요!적립하거나 인센티브를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올 한 해를 마무리 했는데 흑자로 돌아간다!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가족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용돈을 주시고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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